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문단 편집) === 경찰전대 패트레인저(파워레인저 패트롤포스) === || '''{{{#fff 코드명}}}''' || '''{{{#fff 색상}}}''' || '''{{{#fff 이름}}}''' || '''{{{#fff 담당 배우}}}''' || '''{{{#fff 한국판 성우}}}''' || || '''{{{#fff 패트렌 1호[br](패트롤 1호)}}}''' || '''{{{#ff0000 레드}}}''' || [[아사카 케이이치로]]/오한빛 || [[유키 코세이]] || [[이재범(성우)|이재범]] || || '''{{{#fff,#191919 패트렌 2호[br](패트롤 2호)}}}''' || '''{{{#32cd32 그린}}}''' || [[히카와 사쿠야]]/이윤슬 || [[요코야마 료]] || [[안효민]] || || '''{{{#fff 패트렌 3호[br](패트롤 3호)}}}''' || '''{{{#ff69b4 핑크}}}''' || [[묘진 츠카사]]/한주아 || [[오쿠야마 카즈사]] || [[이은조(성우)|이은조]] || * [[힐톱]] * [[짐 카터]] >'''"꼼짝 마! 국제경찰이다!"''' >(갱글러 또는 쾌도에게) '''"국제경찰 권한에 의거해, 실력[* 대사에서 사용된 실력은 일본에서 강제력이나 무력, 공권력이라는 뜻이다.]을 행사하겠다!"'''('''"국제경찰에 주어진 권한에 따라 무력을 행사하겠다!"''') --근데 대사에 비해 오프닝에선 상당히 골때리는 사람들이다 [[아사카 케이이치로|신문을 찢고 있질 않나]] [[히카와 사쿠야|국제경찰 엠블럼을 떨어뜨리질 않나]] [[묘진 츠카사|백화점에서 인형 보고 끌어안질 않나]]--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이후 14년만에 경찰을 주 컨셉으로 채택한 전대이며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이후 6년 만에 등장한 공식 조직 소속 전대.[* 종전 작품에서 이런 성격의 전대로는 고레인저, 잭커, 배틀피버, 선발칸, 체인지맨, 제트맨, 오레인저, 데카레인저, 고버스터즈 등이 있다.] 본작에서는 국제특별경찰기구[* Global Special Police Organization. 약칭 GSPO. 본부는 프랑스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에 소속된 대갱글러 및 대괴도 전력부대[* 이 또한 일본식 한자어를 그대로 직역한 것인데 유니폼에 새겨져 있는 Tactical Unit의 일본식 번역인 듯하다. 의미상으로는 갱글러 전담 대응을 위해 편성된 부대라는 작중의 설명으로 미루어 [[태스크 포스]]에 제일 가깝고 우리식 용어로 바꾸면 전술부대나 전투부대에 해당하지만 (경찰이니만큼) 기동타격대나 특공대(SWAT)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여담이지만 그들이 착용하는 국제경찰 유니폼 상의의 우측 상완부에는 부대 마크(엠블렘)이 새겨져 있는데 그 모양이 누가 봐도 자동차 핸들이다. 그들이 사용하는 [[VS 비클]]이 바퀴가 달린 탈 것들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제법 의미심장하다. 국제경찰 상층부가 최소한 VS 비클의 존재에 대해서는 확실히 인지하고 있다는 증거로 추정된다.]로 범죄율 0%를 위해 루팡레인저와 갱글러를 동시에 타도하고자 활동한다.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루팡레인저과는 달리 무능하다며 세간에 악평이 자자하다고 한다.[* 패트레인저가 VS 체인저를 지급받기 전까지 사용했던 일반 권총으로는 갱글러 괴인은 고사하고 전투원인 포다맨조차 쓰러트릴 수 없어서 루팡레인저가 VS 체인저와 VS 비클을 써서 갱글러들을 쓰러트릴 때 패트레인저는 민간인들을 데리고 도망치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그러니 시민들 입장에서는 패트레인저가 루팡레인저보다 무능해보일 수 밖에 없었다.][* 클리셰라면 클리셰인데, 보통 의적이나 괴도가 주인공/주연인 작품에서 경찰은 시민들에게 멸시받는 경우가 많다.] 다만 1화를 기점으로 갱글러에게 대항할 수 있는 힘인 VS 체인저를 지급받았기 때문에 갱글러를 물리쳐가며 인식이 갈수록 개선되어갈 가능성이 높다. VS 체인저 지급 전에는 권총이나 산탄총 같은 실탄 무기를 사용했으며 전대로 변신한 이후에는 루팡레인저와 달리 파워를 앞세운 근접 격투전을 주된 전투스타일로 삼고 있다. 테마곡은 ''''Chase you up, 패트레인저.'''' 여러모로 노선이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 등장하는 경찰부서 [[특수상황하 사건 수사과]](이하 특상과)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전대이기도 하다. 특상과도 처음에는 배정된 사무실이 없어 운전면허시험장의 사무실 한곳을 빌려 쓰고 있었으며 경시청에선 없는 취급 받는 등 멸시받는 부서였다. 하지만 [[토마리 신노스케]]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가면라이더)|드라이브]]로 싸울 수 있는 힘을 손에 얻게 되어 담당 사건인 [[로이뮤드]]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해가면서 점점 인정받게 되고, 스토리 중후반부 부터는 경시청 주요 부서로 자리매김했다. 슈트 디자인의 모티브는 경찰 제복. 머리는 루팡레인저의 실크햇에 대응되는 경찰 예모/정모([[정복#s-2|예복/정복]]의 일부로 포함되는 모자), 상반신은 정복 수트의 칼라[* 속칭 마이라고 부르는 양복 정장 상의의 옷깃] 혹은 근무/기동복의 셔츠+넥타이+어깨 가드(정복 혹은 근무복의 계급장 혹은 기동복의 가드로 보인다.)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변신 시 장착되는 어깨·팔의 장갑으로는 공격을 방어하거나 흘리는 것이 가능하며, 실전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공격을 받아낸다. 변신 완료 직후에 경례를 한다.[* 보통 군대나 경찰 등에서 거수경례는 오른손으로 하지만, 무기를 내려놓을 수 없을 때 한정해 왼손 경례도 가능하다. 패트레인저가 오른손에 VS 체인저를 들고 변신하니 왼손 경례를 하는 모양이다.] 또한 코드명의 경우 [[열차전대 토큐저]] 이후로 코드명 끝에 1호, 2호, 3호 이런식으로 나오게 되었다. 참고로 12화에서 변신 상태의 구체적인 스펙이 살짝 언급됐는데, [[트라이나이트로톨루엔|TNT]] 10kg 정도의 폭탄이라면 직격 당해도 한두 발 정도는 버틸 수 있다고 한다. 대신 [[히카와 사쿠야|사쿠야]] 왈 무진장 아프다고.[* 파워와 방어력 중심인 슈트라서 루팡레인저가 입은 슈트에 비해 상당히 무거운편이다.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VS 큐레인저에서 잠시나마 카이리 일행이 변신해서 싸울 적에 슈트가 무겁다며 평소처럼 자유롭게 움직이거나 피하기가 어려웠다.] 굿 스트라이커를 VS 체인저에 세트하면 3명이 '''패트랜 U호'''로 융합한다.[* 1호를 중심으로 왼쪽엔 2호(그린), 오른쪽엔 3호(핑크)가 융합한다. 근데 이 상태에서 한몸에 3명의 의식이 들어있어서 합체상태로 대화하거나 움직이기도 한다. 딱 [[가면라이더 덴오(가면라이더)/폼|덴오 클라이맥스 폼]]이다.] 융합의 일본어 발음과 U호의 발음이 같은 것을 (유고 / ゆ-ごう) 이용한 언어 유희다. 영어로도 Unite 내지는 United의 U를 따온 것이라 말장난이 성립한다. 패트레인저 측은 국제경찰기구 소속의 경찰이기 때문에 굳이 신분을 숨길 이유가 없어서 라이벌인 루팡레인저 측은 이들의 얼굴 등을 알고있다. 참고로 루팡레인저의 아지트인 양식당[* 비스트로 쥐레. 상술된 대로 쥐레는 악속, 서약이라는 뜻이 있는데, 목숨을 걸고서라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되찾고 갱글러에게 복수하겠다고 약속한 루팡레인저와 다른 세계에서 온 범죄집단 갱글러를 단죄하여 피해입은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패트레인저의 의지가 그곳에서 만난다는 점에서 꽤 흥미롭다.] 은 패트레인저의 직장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자주 이곳으로 점심먹으러 오기도 하는 등 사실상 단골.(심지어는 힐톱도 작중 몇 차례 여기를 찾아왔다.) [* 루팡레인저는 괴도라는 신분 때문에 철저히 비밀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과는 정반대인데 이렇게 빛과 그림자처럼 상호 대조되는 모습이 두 전대 사이에서 계속 유지되고 있다.] 즉 이들에게 민간인 상태의 루팡레인저들은 그냥 직장 근처 식당 직원들.[* 다만, 케이이치로는 카이리에게 어디서 날 본 적 없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다만, 이 둘은 민간인 상태로 한 번 마주친 일이 있어서 이 때의 모습을 기억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런가 하면 작중 모든 사건의 핵심이라 할수 있는 루팡 컬렉션에 대해선, 루팡레인저의 상관이라 할수 있는 루팡의 후손 가문과 주인님 측에선 자신들이 원래 소유하고 있던 개인 사유물이라고 하고 있는 반면 경찰 측의 상관들이 이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공개되지는 않았다.[* 14화에서국제 경찰 본부가 프랑스에 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루팡 컬렉션의 이름들엔 프랑스어가 붙어있다는 걸 생각하면 나름 복선이 있는듯 하다.] 세계 멸망을 불러올수도 있는 위험한 물건이라 판단하고 있다는 건 확인 되었지만, 그밖에 다른 이유가 있는 지는 불명. 그러나 양측의 상관들 측에선 이 물건을 바라보는 입장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정작 루팡레인저, 그리고 특히 패트레인저의 멤버들 본인들은 이 컬렉션의 출처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 루팡레인저야 이 아이템이 원래 뤼팽 가문에서 나왔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정작 그 가문의 정체나 고용주의 정체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으며 패트레인저는 아예 이 물건이 원래는 개인 소유물이었다는 것은 물론 어디에서 나온 건지조차도 모르고 있다. 루팡레인저와 달리 VS 비클을 처음 지급 받을 때도 아무 설명도 듣지 못했으며 이후에도 단순히 위험한 아이템이라는 정도 밖에는 못 들은 듯 하다.[* 주인의 존재를 알고 있으면서도 돌려주지 않고 압류한 거라면 경찰 측이 개인의 물건을 압수해야 할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다면 패트렌 1호가 루팡 레드의 소유권 주장에 당황하는 반응을 보이거나 압수가 적법하다는 사유를 대지 못한게 설명되지 않는다. 애초에 루팡레인저 자체도 베일에 가려진 존재인데 그 뒤에 있는 루팡 가문에 대해서도 알고 있을 리 없다.] 이렇다 보니 애초에 루팡레인저를 고용한 가문 측에서 경찰에게 수사를 의뢰하지 않고 루팡레인저에게 아이템 회수를 맡긴 이유, 그리고 패트레인저 역시 이를 원 주인에게 돌려주지 않고 경찰 측에서 압류하고 있는 사유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단순하게 생각하자면 우선 원 소유주가 절도 사건을 의뢰하지 않았고, 따라서 이를 절도로 판단하지 못하고 있으며, 루팡 컬렉션 자체도 그냥 어딘가에서 튀어나온 위험한 물건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패트렌 3호가 루팡레인저 측에 컬렉션을 너무 쉽게 양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다 두 레드간의 싸움 도중 루팡 레드가 이 물건은 경찰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주인이 있는 개인 소유물이었다고 주장하자 패트렌 1호가 순간 당황하는 장면이 나온다. 혹은 차후 전개에 따라 아이템 자체를 국제법 상의 위법 요소로 판단했거나 원 소유주가 이를 가지고 위법 행위를 저질러서 돌려받을 자격이 없다고 판단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일단 뤼팽 가문 자체가 직설적으로 비꼬아서 표현하면 도둑놈 집안이고, 가문에 대한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기에 찔리는 일이 있던 없던 경찰을 꺼릴만하다.] 또한 5화에 보면 경찰 측에도 미스테리한 정보통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화가 하필이면 루팡레인저들이 자신들의 소식통이던 코구레에게서 연락을 받지 못했던 화였다. 이중 스파이가 의심될 만한 상황. 실제로 같은 5화에서 국제경찰이 보유하고 있던 [[VS 비클]] 2대를 호송하려던 계획이 [[갱글러]] 측에 노출되었는데 [[데스트라 마조]]는 모종의 첩보를 입수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이쪽은 [[자미고 델마]]에게 얻은 정보였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평소에 다른 멤버를 부를 적에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루팡레인저 역시 각자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다만, 패트레인저와 달리 개인끼리 모인 집단이라 호칭에 대해서는 자유로운 편이다.] 일본에서 어지간히 친하지 않는 한 이름보다 성씨를 호칭으로 쓰는 편이다. 특히, 직장같은 공적인 자리에서는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예의에 어긋난 행동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비스트로 쥐레에서 루팡레인저 멤버들에게 주문을 하기 전에 대화를 약간 나누는데 경어를 쓰지않고 곧바로 말을 놔버리거나 성이 아닌 이름으로 곧바로 부르기에, 경찰 신분을 가진 인물들 치고는 그야말로 버릇없고 무례한 모습으로 나오기에 다소 위화감이 있는 편.[* 그래서 현지 시청자들에게 꽤나 버릇없다는 말이 약간 나돌았다. 그래도 일단 [[아사카 케이이치로|케이이치로]]와 [[묘진 츠카사|츠카사]]는 [[요비스테|경찰학교 동기생이며 꽤 오랜시간 같이 있으면서 알고 지내는 관계]]였기에 상관 없지만, [[히카와 사쿠야|사쿠야]]는 후배이자 신입대원이기에 말을 놓는 것 자체가 예의에 어긋난 셈이다. 제일 문제인 것은 일면식도 없던 쥐레 3인방에게 대놓고 이름을 막부르며 말을 놓았다는 것이다. 우미카는 사쿠야의 추파로 인해 밝혀졌지만, 카이리는 대면은 했으나 종업원으로서 접대만 했고 토오마는 주방에서 요리만 했기에 통성명 자체를 하지 않았다. 본래라면 몰라야하지만, 8화에서 츠카사의 신상조사로 인해 알게되었다. 하지만 이는 민간인 [[사찰]]에 해당되기에 법을 지켜야할 경찰이 스스로 월권행위를 했다는 점에서 욕먹어도 할 말이 없다.][* 반대로 쥐레 3인방은 통성명은 하지 않았으나 패트레인저 멤버의 이름을 알게된 이유는 식당 안에서 사쿠야가 '케이이치로 선배!', '츠카사 선배!'하며 된통 떠들어댔기에 모를 수가 없다. 오히려 한국판은 성씨+직함(오 선배, 한 경관 등)으로 부르는 방식이어서 일본판보다 더 격식을 차리는 편이다.] 다만, 수사 때 민간인들과 대화에서는 정중하고 예의있는 모습이다.[* 이는 쥐레의 3인방이 사건의 피해자가 되었을 때도 똑같이 적용되었다. 예를 들자면 19화에서 사쿠야의 난동으로 쥐레가 엉망진창이 된 뒤 케이이치로가 패트레인저 모나카를 들고 다시 찾아가서 정중히 사과했었고 22화에서 우미카가 갱글러에게 휘말려 실종되었을 때 이를 막지 못해 죄송하다며 사쿠야가 고개 숙이며 사죄한 바 있다.] 이들도 경찰이니 당연히 경찰차를 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비클 이름은 불명. 차종은 2007년 초반까지 판매된 2006년식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IX(9세대). 작중 따로 묘사는 안 나오고 있지만 윗선에서 갱글러에 대한 살상허가를 내렸거나 패트레인저가 독자적으로 상황에 따라 갱글러를 사살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모양이다. 패트레인저 이전의 우주 경찰인 데카레인저에 경우 범죄자인 [[아리에나이저]]를 즉결 처분하기 전에 대상 아리에나이저가 사살해도 될만큼 강력범죄를 저질렀느냐를 SP 라이선스를 통해 우주최고재판소에 신호를 보내 즉석[* 지구 시간으로는 약 10초 정도의 짧은 시간에 내리는 결정처럼 보이지만 우주최고재판소의 시간으로는 약 8개월 정도라고 한다. 그러니 즉석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다.] 판결을 내린 후 사살 허가가 내려지면 실행했는데, 패트레인저는 따로 그런 모습은 없고 다들 주저없이 갱글러를 처치한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 데카레인저 세계관에서의 우주인은 이질적인 외계 생명체가 아니라 엄연히 인간과 같이 공존한다. 즉, 우주인들이 범죄를 저지르면 우주법의 적용을 받아 우주 경찰이 수사해서 체포하고 우주최고재판소에서 판결을 내리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이 작품의 세계관에서 갱글러는 아예 다른 세계에서 온 존재들이다. 때문에 이들을 통제할 시스템이나 근거 자체가 없으므로 그냥 제거해버리면 그만이다. 이는 갱글러와는 달리 루팡레인저의 경우 체포해서 취조하려는 태도를 통해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특히 5~6화에서 상당한 중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6화에서 힐톱의 명령에 의해 패트레인저의 작전 방침이 최우선 사안으로 갱글러 퇴치와 피해자 보호, 차선 과제로 루팡레인저의 체포와 [[VS 비클]] 탈환으로 확정된 사실로 확인사살.] 반대의 사례로는 [[미래전대 타임레인저]]를 들 수 있는데, 대부분 적 괴인의 최후가 압축 냉동이다. 그러나 이런 화려함이 부족한 피니시가 작품의 상업적 실패 요인 중 하나로 꼽혔기 때문에, 후대 시리즈인 데카레인저 역시 경찰이라는 컨셉에도 불구하고 괴인을 살상할 수 있도록 설정이 짜여지게 된 것. 별도의 설정 유무와 상관 없이 본작에 등장한 괴인이 사살당하는 것은 [[어른의 사정]]에 의한 당연한 귀결이라고도 할 수 있다. 컨셉이 경찰이니만큼 이와 관련된 몇가지 특징이 있는데 우선 이제 갓 만 19세가 된 야노 카이리나 작중 1년 전에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하야미 우미카처럼 앳된 나이의 멤버 둘이 있는 루팡레인저와 달리 이쪽은 전부 성인들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둘째로 갱글러 퇴치를 목적으로 창설된 부대이면서도 6화에서 케이이치로가 각성한 이후로는 인명 구호가 최우선이라는 경찰의 정체성[* 경찰은 국가의 치안 유지를 위해 공권력을 사용하는 사법 기관이기 때문에 사건 발생시 용의자의 특정과 체포까지만 담당한다. 용의자의 단죄는 법정에서 형벌을 구형하는 검찰과 판결을 내리는 법원의 몫이다. 따라서 [[아사쿠라 타케시]]같이 저항한다면 사살이 허가된 흉악범 같은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는 비록 범죄자일지언정 인간의 생명을 함부로 다뤄서는 안된다는 제약을 갖고 있다. 바로 이 점이 그 나라 헌법이 규정하는 국민의 범위에서 벗어나는 외부 세력이 침입할 경우에 한해 명령에 따라 제약없는 무력을 사용하여 국가 안보를 유지하는 집단인 군대와 구분된다.]에 걸맞게 민간인 피난 및 피해자 구출과 보호를 최우선시하는 작전 태도를 보인다는 점이다. 루팡레인저와 싸울 때도 민간인 구조가 더 중요하면 루팡레인저는 놔두고 민간인 구조에 더 집중하기까지 한다. 이는 직속상관인 힐톱의 작중 언행을 통해서도 충분히 짐작이 가능하다. 시리즈 초반만 해도 데카레인저와 콜라보를 할 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데카레인저 또한 벌써 십년이 넘었음에도 작품에 대한 출연진들의 애착이 강하고 여전히 서로 절친하게 지내는 데다 마침 스페이스 스쿼드를 통해 앞으로 계속 활동할 것임을 시사했으며, 경찰이라는 소재라는 점에서 공통점도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각본가인 코무라 쥰코가 전작인 [[동물전대 쥬오우저]]의 에피소드 28, 29화에서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해봤으나 스토리의 흐름에 방해가 된 것 같아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무엇보다 데카레인저는 이미 [[우주전대 큐레인저|전작]]에 [[우주형사 갸반|우주형사]]와 함께 출연했기 때문에 두 번 출연한다는 변수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본편이 아닌 V 시네마나 최근에 본편과 관계없이 공개되었던 2개의 에피소드 같은 형식이 아니라면 하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전망을 하는 이들도 많았다. 하지만 완결까지 콜라보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작중에선 루팡레인저보다 인기가 떨어졌지만 최종화를 기점으로 도그라니오를 쓰러뜨린 공적 덕택에 주가가 올라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게 되었다. 어쨌든 패트레인저의 입장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케이이치로의 대사 한마디로 갈음된다고 할 수 있다.[* 원래 츠카사의 캐릭터는 전형적인 열혈계인 케이이치로가 폭주하거나 헤타레 계열인 사쿠야가 엉뚱한 짓을 저지르면 둘에게 딴죽을 걸어 통제하는 정상인 기믹이었다. 허나, 츠카사에게 엉뚱한 닥돌 기믹이 추가되면서 경찰전대 멤버 셋 중에서 케이이치로가 가장 정상인 포지션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국제경찰의 권한을 맡은 책임을 잊지 마. 우리가 갖고 있는 권한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힘이다! 사용법[* 여기서 얘기하는 사용법은 크게 두가지 점을 중요시한다고 할 수 있는데 첫째는 '적법한 절차와 과정을 거쳐 정당한 권한을 부여받은 사람(자격자)'이어야 한다는 점. 둘째는 '그렇게 부여받은 힘을 정당한 근거와 목적에 의해서만 한정적으로 행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루팡레인저는 그 중에서도 특히 첫번째 기준에서 벗어났다는 것이 케이이치로의 생각이다.]이 잘못 되어선 안 돼![br](국제경찰이 가진 권한은 무거운 책임이 따르는 걸 잊지 마. 우리가 손에 넣은 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힘이야! 사용법을 착각해선 안 돼!)"''' >---- > - [[아사카 케이이치로]](오한빛) 마무리 대사는 '''"임무완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